[강남복코수술] 복을 부르는 코수술 [21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21살의 모습을 되찾아드리는
21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은 복을 가져다 주는
관상에 대해서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
관상에는 복코나 복귀처럼
복을 부르는 좋은 얼굴 형태를
따로 분류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귀의 경우에는 살점이 둥글고,
귓불이 잘 발달한 귀의 형태를 복귀라고 부릅니다.
코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코 끝의 살이 도톰하거나 둥글어
뭉툭하게 보이는 코를 복코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부처님 같은 모습의 얼굴을
향해 복이 많은 얼굴이라
불렀던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과거, 토속신앙과 미신을 많이 믿었던
시대에는 복코처럼 뭉툭하고
낮은 코를 가진 사람을 향해
아기를 잘 낳거나, 먹을 복 또는
일복이 많은 관상이라 선호하였습니다.
'낮고 통통한 코'를 복코라 부르며,
결혼 상대나 출생아 얼굴 형태의 선호 기준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그 기준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구적인 얼굴형이 선호되면서
예전의 복코나 복귀처럼 통통하고
둥근 형태는 둔해 보이거나 세련되지 못하고
답답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취업난과 과도한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특별한 생리적 문제가 없어도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성형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복코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고
세련되고 서구적인 현대의 미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많은 분들이
복코 교정 수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으십니다.
최근까지는 성형외과는
주로 큰 외상을 당하셔서
재건수술이 필요한 분이나, 외형적인
콤플렉스 개선 또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 분들이 많이 찾으셨습니다.
하지만 점차 남성의
외모 관리도 일반화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남성분들도 세련된 외모를 위해
성형외과에서 교정 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세상에 같은 얼굴은 하나도 없다'라는 말처럼,
복코도 사람마다 전부 다릅니다.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분류해 보면 복코가 생기는
원인은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코는 연골과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복코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인
코 끝은 연골이 바탕이 됩니다.
복코 교정 수술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연골을 기준으로 먼저 복코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복코의 첫 번째 원인은
연골 자체가 평평하고 퍼져 있는 경우입니다.
주로,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인종학적 특징입니다.
이런 경우, 넓게 퍼진 연골에 의해 코 끝이
뭉툭하고 넓어 보여 복코처럼 보이게 됩니다.
사실 이 경우는 동양인인 한국인에게서는
많이 보이지 않는 특성이라
한국의 성형외과에서도
많은 케이스를 보유한 경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서양에서는 보통 연골 묶기라고 부르는
코 끝의 연골을 묶어서 퍼진 연골을 모아주는
수술을 하거나, 과도하게 큰 연골을
일부 절제하는 방식으로
교정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복코의 두 번째 원인은 연골을 덮고 있는
피하조직이 과도하게 많은 경우입니다. 코 끝의
피부를 이루는 조직은 기본적으로
근육보다는 지방이 많은데,
이 지방층이 과도하게 두꺼우면
복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코 끝의 두터운 지방층을
박리하여 지방제거 수술을 해 주면
복코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 끝의 지방 제거 수술은
해당 수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충분히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를 너무 얇게 남기게 되면 추후
피부 괴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너무 많이 남겨도 복코가
만족스럽게 교정되지 않으며,
지방층의 박리 과정에서 피부가
뒤틀리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복코 케이스는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경우입니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한
번쯤은 한국인들이 서양인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튼튼해
돌고래 피부 같다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조건의 코는 코를 둘러싼 피부 자체가
너무 두꺼워 코가 뭉툭하고 퍼져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코 기름종이나 유분기 제거 파우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만큼,
코에 유분기가 많은 경우도 많습니다.
위의 두 가지 경우와 비교해도
가장 교정이 어렵고 난해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튼튼 피부
복코의 경우에는 위의 두 가지 경우에서
썼던 교정 수술 방법을 전부 써야 합니다.
우선 코 끝 연골 묶기와 연골 제거술을 사용하여
연골에 의한 복코의 원인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코의 피부를 이루는
연조직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제거하여
날렵한 콧대를 만들어 줍니다.
연골을 교정하거나 부분 제거하고,
연조직도 제거해서 복코의 원인을
최대한 제거하고 나면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얼굴의 조화를 해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코 끝의 높이를 최대한 높여주어
뭉툭하던 코를 교정합니다.
수술을 위해 많은 부분을
제거하고 인위적으로 교정을 하기 때문에
주사치료 같은 추가적인 치료를 통해
수술 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피부가 뒤틀리거나
흉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의 세 가지 교정 수술은 전부
콧대를 절개하는 개방형 수술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외부에서 보이는 부분을
절개하는 방법이다 보니
수술의 교정 정확도는 높지만 흉이 남거나
비주 동맥이 절단되면 수술 후
코 끝의 변형이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절개부 상처는 아무는
과정에서 기존 피부를 잡아 당기기 때문에
코 끝의 피부가 타이트하거나
콧대가 지나치게 낮은 경우에는
원하는 만큼 콧대를 높이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개방형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수술 방법이 바로 내개방 수술법입니다.
내개방 수술은 콧대 위쪽이 아닌
양쪽 콧구멍을 절개하여 복코를 교정합니다.
외부 절개가 아니기 때문에 흉터가
겉으로 드러나지도 않고,
회복 기간도 더 짧습니다.
비주 동맥을 절단할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코 끝의 변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낮습니다.
무엇보다, 코 끝의 피부가 두껍거나
콧대가 지나치게 낮은 경우에도
충분히 코 끝의 높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코 끝의 피부가 두꺼운 경우는
개방형이나 내개방형 모두 수술이 까다롭고
어느 정도 수술 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인이 받는 수술의
부작용이나 위험요소를 적절히 숙지하고
충분한 수술 경험과 기술이 있는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는 것입니다.
사실 성형수술의 본래 목적은
생리적 문제나 외상으로 인한 재건과 재활입니다.
아무런 일상의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수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수술이든 몸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고, 회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극도의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외모의 결점이 단순히 자존감 뿐만 아니라
취직이나 일상생활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외모의 특정 부분이 실제로 피해를 주고 있거나,
본인의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
수술을 받는 것도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수술이나 시술이 다들 그러하듯,
위험 요소가 있는 방법이라면 직접 시도하기
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최대한
안전하게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분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적절한 치료와 조치를 받으셔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